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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26점 폭발' GS칼텍스, 정관장 완파하고 3연승 신바람
작성 : 2026년 02월 07일(토) 17:38

실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GS칼텍스가 정관장을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GS칼텍스는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5-17)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14승 13패(승점 41)를 기록, 4위 IBK기업은행(승점 42)을 1점 차로 추격했다.

반면 정관장은 8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6승 21패(승점 1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GS칼텍스는 실바가 26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유선연이 13점, 레이나가 12점을 올리면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박여름이 13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세트는 GS칼텍스가 압도했다. 팽팽하던 6-6 상황에서 실바의 퀵오픈과 유서연의 서브 득점, 박여름의 공격 범실로 GS칼텍스가 먼저 균형을 깼고, 기세를 탄 GS칼텍스는 다양한 자원들의 고른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정관장은 박여름과 이선우가 공격에서 실마리를 풀려고 했지만, GS칼텍스가 최가은과 레이나의 블로킹 득점에 이어 실바의 퀵오픈을 1세트를 25-19로 무리 없이 가져갔다.

GS칼텍스가 2세트에선 좋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정관장이 3-3에서 이선우의 연속 득점과 박은진의 이동 공격 등으로 내리 4점을 올리면서 균형을 깼고, 박여름의 활약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허나 GS칼텍스엔 실바가 있었다. 정관장은 실바의 공격을 막아서지 못했고,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럼에도 정관장이 20-20에서 박여름이 퀵오픈에 이어 블로킹 득점, 이후 서브까지 성공하면서 24-21로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GS칼텍스의 집중력은 위기 순간 빛을 발했다. 유서연의 퀵오픈으로 1점을 추격한 GS칼텍스는 이선우의 공격 범실, 오세연의 오픈 공격으로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 듀스에서도 레이나와 실바의 연속 득점이 나오면서 2세트까지 승리했다.

분위기를 잡은 GS칼텍스가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7-7에서 유서연의 퀵오픈을 시작으로 김지원의 서브 득점, 유서연의 퀵오픈 등으로 내리 7점을 몰아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교체로 들어온 김미연도 활약하면서 위기 없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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