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선수는 구아이링(중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6일(한국시각)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선수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7일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는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총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2900여 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다.
2900여 명 가운데 가장 수입이 높은 선수는 구아이링이었다.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인 구아이링은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동계스포츠 스타로 떠올랐다.
구아이링의 연간 수입은 2300만 달러(약 338억 원)으로, 포브스는 "수입의 대부분이 중국 브랜드들의 후원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수입 2위에는 아이스하키의 오스턴 매튜스(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매튜스는 아이스하키에서 가장 상업성이 높은 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매튜스가 연간 2000만 달러(약 294억 원)를 벌어들인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알파인스키의 린지 본(미국)의 연간 수입은 800만 달러(약 118억 원)인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계 선수로 잘 알려진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클로이 김(미국)은 400만 달러(약 59억 원)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이 김은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며, 이번 대회에서 최가온의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일리야 말리닌(미국)은 70만 달러(약 10억 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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