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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이정섭 감독,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소속사 "입장 없음"
작성 : 2026년 02월 06일(금) 17:07

김수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영화 '리얼' 전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돼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이정섭 감독을 고발한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도아는 "서울강남경찰서로부터 '피의자의 혐의가 인정돼 송치한다'는 취지의 처분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고발은 김수현 팬덤 연합이 의뢰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아닌 김수현 팬덤이 고발한 것이라 따로 낼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의 초반 연출을 맡았다. 하지만 이 감독은 중도 하차했고, 이후 제작사 대표이자 배우 김수현의 사촌형으로 알려진 이사랑(이로베)으로 교체됐다.

그는 SNS를 통해 김수현과 '리얼'을 둘러싼 논란, 고(故) 김새론 관련 의혹, 연예계·언론·법조계의 유착을 주장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해 왔다.

일부 게시물에서는 '김수현이 소아성범죄자'라는 의혹을 제기한 타인의 글을 공유하며 "똑같은 작전" 등의 표현을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발 측은 이 감독이 SNS에서 김수현을 '소아성범죄자'로 단정하는 취지의 표현을 확산시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로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송치 결정은 유죄 확정을 의미하지 않으며, 향후 검찰 수사와 판단 절차가 이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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