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60만 달러) 첫날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의 TPC 스콧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1라운드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성현은 조던 스피스, 해리스 잉글리시, 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38위에 랭크됐다.
김성현은 지난 시즌 콘페리(2부)투어에서 뛰었지만, 올 시즌 PGA 투어로 복귀했다. 지난 1월 소니오픈에서는 공동 13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는 공동 18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6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에 도전한다.
이승택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56위, 김시우와 김주형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89위에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8언더파 63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올ㄹㅆ다.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가 6언더파 65타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 73타로 공동 89위에 그쳤다.
셰플러가 PGA 투어 대회에서 오버파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라운드(2오버파)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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