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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 22점·장민국 15점' LG, 삼성 완파하고 3연승 질주
작성 : 2026년 02월 05일(목) 21:01

마레이와 장민국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했다.

LG는 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107-79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LG는 27승11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공동 2위 원주 DB, 안양 정관장(이상 24승13패)과의 승차는 2.5경기가 됐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12승25패를 기록, 9위에 머물렀다.

LG 아셈 마레이는 22점 13리바운드, 마이클 에릭은 15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장민국은 15점 5리바운드, 유기상은 14점, 윤원상은 13점을 보탰다.

삼성에서는 케렘 칸터가 20점 10리바운드, 이관희와 이원석이 각각 11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LG는 1쿼터 초반부터 마레이의 활약과 장민국, 유기상의 3점슛으로 리드를 잡았다. 삼성도 외곽포 퍼레이드를 펼치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LG는 장민국의 3점슛과 에릭의 덩크슛을 보태며 26-18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LG는 2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장민국과 허일영, 정인덕의 외곽포가 림을 가르며 순식간에 20점 이상 차이를 벌렸다. 삼성은 칸터의 자유투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달아나는 LG의 속도가 더 빨랐다. 전반은 LG가 61-33으로 크게 앞선 채 종료됐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LG는 3쿼터 들어 30점 이상 차이를 벌리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삼성은 구탕과 칸터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LG는 윤원상과 에릭, 정인덕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다시 도망갔다.

4쿼터 들어서도 큰 점수 차의 리드를 유지한 LG는 107-79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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