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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피해' 장동주, '몸캠 의혹' 악플에 분노 "남 깎아내리는 루저들"
작성 : 2026년 02월 05일(목) 18:03

장동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휴대폰 해킹 피해를 고백한 배우 장동주가 악플러들에게 분노했다.

장동주는 5일 자신의 SNS 스토리(24시간 뒤에 사라지는 기능)에 "익명 뒤에 숨어 남을 깎아내리는 루저들"이라는 글과 함께 악성 댓글을 박제했다.

그가 박제한 악플 내용은 "몸캠? 어우 그래도 집까지 팔다니", "어떤 비밀이 있길래 전재산을 다 받치고 빚까지 내서 감춤?" 등이 담겼다.

이를 본 장동주는 "저의 휴대폰 속 자료 중 대중에게 오픈되면 안되는 자료는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어 비밀유지 의무를 지켜야 할 계약서 등이 있다"며 "당신(악플러들) 휴대폰 속 고작 비밀이라고 여겨질 것이 저질스러운 몸캠 영상 밖에 없나보다. 자산의 수준에 맞춰서 함부로 남을 단정 짓기 이전에 본인의 사고 방식 수준이 그것 밖에 안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길 바란다"고 일침했다.

장동주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락두절돼 걱정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소속사가 장동주의 소재를 파악했음을 알려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지만, 지난달 29일 "작년 어느 여름 날 내 휴대폰은 완벽하게 해킹됐다"고 고백해 다시 주목받았다.

장동주는 해킹범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협박을 받았으며 비밀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렸음을 밝혔다. 그는 "빚은 또 다른 빚을 만들었고 가족은 나를 위해 집도 팔았다. 그렇게 수십 억원을 날리고 우리 가족은 고통 속에, 그리고 난 빚더미에 앉았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장동주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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