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스타들의 훈훈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NCT 지성은 5일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에 2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췌장암 연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성은 "평소 치료가 어려운 질병으로 힘들어하시는 환자분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작은 보탬이지만 의학 기술 연구에 도움이 되어 많은 분들이 아픔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시즈니(팬덤 별칭)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고, 팬 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지성은 2025년 3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배우 문가영의 기부 소식도 전해졌다. 이날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는 문가영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멕시코 툴룸 판자촌 지역에서 여성 자립 기반 조성과 아동 의료 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가영은 지난해 이화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산문집 '파타(PATA)' 수익금 5천만 원을 추가로 코인트리에 기부했다.
문가영은 단체와 직접 소통하며 후원금 활용 방안을 함께 고민했고, 그 결과 후원금은 교육 지원을 넘어 현지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자립 모델 구축에 집중 투입됐다. 이는 미혼모를 포함한 현지 여성들의 경제적 독립을 돕고, 가정 붕괴를 막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졌다. 또한 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화장실 건립과 아동 응급 치료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보태,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같은 행보는 해외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도 확산됐다. 기부 소식을 접한 글로벌 팬들은 자발적으로 마음을 보태며 국경을 넘는 나눔의 흐름에 동참했다.
배우 채정안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채정안은 지난 3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위키코리아에 1000만원을 기부하고 봉사 활동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금은 위기 청소년과 자립 준비 청년, 미혼모를 대상으로 하는 '위켓 배송' 및 교육관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정안은 매달 150명의 생계를 지원하는 '위켓 박스(생계 지원 상자)' 제작 비용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채정안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설 연휴 전 배송될 위켓 박스 준비 현장을 찾았으며, 명절 음식을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의 일손을 돕는 등 평소 나눔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활동에 대해 채정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직접 '위켓 박스'를 채우면서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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