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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비상' 원두재, 어깨 수술로 최소 4개월 이탈…월드컵 출전 사실상 무산
작성 : 2026년 02월 05일(목) 13:55

원두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불과 4개월 앞두고 홍명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수비형 미드필더 원두재(코르 파칸)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코르 파칸은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두재가 지난 경기에서 심각한 어깨 부상을 입었다. 조만간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회복에는 4~5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최소 4개월 이탈이 불가피한 만큼, 원두재가 부상 회복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이번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이에 홍명보호 중원에도 비상이 걸렸다. 원두재는 홍명보호의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다. 지난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쿠웨이트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평가전에도 세 차례 출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같은 포지션의 박용우가 지난해 9월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그의 공백을 메워왔던 원두재마저 전력에서 빠지며 악재가 겹쳤다.

이로써 홍명보호는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없이 중원을 운영해야 할 가능성에 직면했다.

황인범(페예노르트), 김진규(전북 현대), 백승호(버밍엄시티),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다른 2선 자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월 유럽에서 원정 A매치를 치러 6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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