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인 박신양이 그림을 그리는데 필요한 비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4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박신양은 그림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화가의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신양이 10년이나 작품을 판매하지 않은 것에 성시경이 의아하단 반응을 보이자, 박신양은 "'이걸 어떻게 팔아야지?'란 생각이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꽤 흐른 거 같다"라고 말했다.
다만 "언제까지 안 팔 수는 없을 거 같다. 그건 상상이 잘 안 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는 거다. 연기를 보여드렸듯, 그게 내가 연기를 했던 표현과 그림을 그리는 표현의 일관성이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것만 아니라 관람객이 자신의 그림을 보고 정서적 작용을 일으키는 것까지가 작품의 완성이라 본다고.
성시경은 감탄하며 "제가 선배님의 경제적인 걸 걱정할 건 아니지만 이게 취미로써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올인하는 삶은..."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박신양도 수긍하며 "일단 뭐 물감과 캔버스와 재룟값, 작업실의 비용은 저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상상초월이다. 심각하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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