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티아라 지연과 전 야구선수 황재균의 이혼 후 상반된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황재균과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2024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혼 발표 직후 지연은 곧바로 티아라 활동에 나섰다. 당시 마카오에서 티아라 15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석한 지연은 개인사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으나 팬들과 인사를 하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지연은 SNS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혼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반면, 황재균은 이혼 조정이 끝나고 "Put on your war paint(전쟁을 준비해)" 등의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겨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한 그는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 모양새다. 황재균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2세를 꿈꿨다"고 밝혔다.
또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연애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신동엽은 "우리 다 첫사랑이랑 결혼한 거 아니냐. 재균이도"라고 했고, 황재균은 "저도 첫사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 토크가 나오자 "재혼이고 뭐고 끝난 것 같다"며 "저는 아기를 너무 좋아하니까 재혼 생각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의 상반된 행보를 두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황재균의 경우, 이혼, 재혼, 2세 얘기로 두 사람의 과거사가 회자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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