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에디 다니엘(SK)과 강지훈(소노)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오전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 김성철 코치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 유재학)를 열고,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2에 출전할 성인남자 국가대표팀 최종 12인을 선발했다.
최종 명단에는 지난 11월에 열린 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1 중국과의 2연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이승현(현대모비스), 이정현(소노), 이현중(나가사키 벨카)을 비롯해 대표팀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최근 소속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강지훈, 에디 다니엘이 첫 태극마크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보배(DB), 문유현(정관장)도 다시 한 번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 외에도 양준석, 유기상(이상 LG), 신승민(한국가스공사), 송교창(KCC), 이원석(삼성) 등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그러나 지난 2일 프로농구 한 경기 최다 3점슛 3위(14개), 국내선수 최다 득점 3위(51점) 기록을 세웠던 허웅(KCC)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0일 소집돼 진천 선수촌에서 호흡을 맞춘 뒤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26일 대만, 3월 1일 일본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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