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BS 펭귄 캐릭터 펭수가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펭수는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의 웹 예능 '살롱드립'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장도연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가면 악플이 걱정되진 않냐"고 물었다.
이에 펭수는 "'얘 죽지 않았어?' '얘 왜 나왔어?' '퇴물 아님?' 그런 댓글들이 있었다. 가슴 아프지 않다. 퇴물 아니니까 이렇게 방송도 나오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내가 반짝 스타였던 건 맞다"며 "2019년에 활동을 시작했는데 정신 차려 보니 광고 찍고 제야의 종까지 치고 있더라. 나도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펭수는 "반짝이라는 말이 꼭 나쁜 의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계속 빛나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장도연이 "멘탈이 센 편이냐"고 하자 펭수는 "일희일비하는 게 아깝다. 욕보다는 차라리 선플이 낫다. 욕 한 번 시원하게 하고 그다음엔 좋아해 달라"고 의연하게 말했다.
공감하던 정도연은 "나도 예전에 악플에 많이 긁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펭수는 "니들은 뭐 완벽하냐? 거울이나 봐. 내 앞에서 말해"라고 대신 악플러에게 화를 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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