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판사 출신 이성호 "윤유선, 이상형 아니었지만…98일 만에 결혼"(동상이몽)[TV캡처]
작성 : 2026년 02월 03일(화) 23:30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윤유선, 이성호 부부가 만난 지 98일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윤유선·이성호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결혼생활 25년 만에 방송 동반 출연은 처음이다.

첫 만남은 법조계 지인들의 소개팅 주선을 통해 성사됐다. 그러나 윤유선은 "법조계 직업적으로 너무 멀고, 판사는 영화 속에서 늘 할아버지들이 많이 하셔서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재미있다란 생각이 안 들어 만날 생각이 없었다"라고 당시 생각을 털어놓았다.

윤유선만 아니라 남편 역시 만날 생각 없었다고. 이성호 씨는 "안 맞는다 했다. 그때 제가 35살이고, 연예인이란 상대에 호감이 생길 수 있지만 그런 기분으로 만날 나이는 아니니까 '안 만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선자의 긴 설득 끝에 두 사람은 내키지 않지만 그렇게 첫 만남을 가졌다.


첫 인상도 빗나갔다. 이성호 씨는 머뭇대다 "사실 제가 찾는 외모는 아니었다. (윤유선이) 키가 좀 작았고, 제가 철없을 때라 약간 서구적 외모에 호감을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이상형이 아니었기에 첫눈에 끌리진 않았지만, 윤유성의 진실성이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윤유선도 "저는 원래 외모를 안 본다. 재미있고 솔직한 사람. 그때는 짧게 말했다. 짧게 한 마디씩 툭툭 하는 게 엄청 웃겼다. 그리고 어릴 때 어필되는 외모는 아니었다"라고 반박하기도.

서로 상대방이 먼저 자신을 좋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윤유선은 "한 일주일 만났는데 '넌 내가 딱이야 결혼하자' 그러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일주일 만에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윤유선이 "좀 더 만나봐야 하지 않을까? 했더니 '그래, 좀 더 만나 보자' 하더라. 그런데 또 며칠 뒤에 '엄마가 오래. 집에도 인사 드리러 갈게' 이러더라"면서 적극적으로 결혼을 추진했던 남편의 모습을 전했다.

이성호 씨는 "심지어 하루도 안 빠지고 98일 동안 만나고, 결혼식을 98일 만에 했다. 제가 되게 많이 좋았던 거 같다. 안 한다고 하면 되는데 안 한다고 하지 않고 한 걸 보니"라며 너스레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