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 임종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이징 스타'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올림픽 홈페이지는 3일(한국시각)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라이징 스타 10인을 발표했다.
라이징 스타 10인에는 임종언의 이름도 찾아볼 수 있었다. 올림픽 홈페이지는 "임종언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을 제치고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정상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이어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선 화려하게 시니어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고 덧붙였다.
임종언은 지난해 4월 서울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총점 102점을 기록하면서 황대헌과 박지원 등 세계의 강자들을 제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후에도 2025-2026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에 데뷔해 10월 몬트리올 대회서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내던졌다.
11월 네덜란드 대회에서도 1000m 금메달을 추가했고, 시니어 무대 첫 시즌 만에 1000m 종합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임종언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남자 쇼트트랙 1000m, 1500m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임종언 외에도 미국 남자 스노보드 알레산드로 바르비에리와 올리버 마틴, 영국 여자 스노보드 미아 브룩스, 캐나다 여자 스켈레톤 핼리 클라크, 호주 프리스타일 스키 인드라 브라운, 슬로베니아 여자 스키 점프 니카 프레브츠, 스웨덴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에드빈 앙에르, 독일 여자 알파인스키 에마 아이허, 이탈리아 남자 아이스하키 다미안 클라라가 라이징 스타 10인에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