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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8년 차' 송영길이 말한 싱글대디의 연애 현실(니맘내맘)
작성 : 2026년 02월 03일(화) 18:33

사진=유튜브 채널 니맘내맘 영상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송영길이 이혼 후 새로운 연인과의 만남이 쉽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송영길은 3일 유튜브 채널 '니맘내맘'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싱글대디로서 겪은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영길은 이혼 후 부모님과 합가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지금은 이혼에 대해 별 생각은 없지만, 마음에 안정을 찾기까지 4년 정도 걸렸다고.

자녀들의 반응은 어떻냐는 질문에 송영길은 "애들한테도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다. 그리고 이제 애들이 어느새 첫째는 '아빠는 왜 여자친구가 없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부모님의 이혼을 받아들이고 아빠의 연애까지 걱정 중이란 것. 송영길은 "왜 아빠가 연애했으면 좋겠어?라고 물어보니 '엄마가 생겼으면 좋겠어' 하더라. (엄마의) 빈자리가 있긴 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송영길은 싱글대디로서 연애의 현실을 전했다. 그는 "쉽지 않더라. 이혼하고 나서 근처에 돌싱이든, 아직 결혼 경험이 없는 분이든 이혼한 거 갖고는 다들 아무렇지도 않다. 그런데 애를 둘이나 키우고 있으니까 여기서 두 발자국 물러나는 게 느껴진다"라고 털어놓았다.

자녀가 한 명 있는 사람과 만나도 봤지만 오히려 더 쉽지 않았다고. 송영길은 "아이들을 훈육하거나 육아하는 방식에서 완전 다르다. 그런 방식에서 일단 너무 많이 부딪힌다. 부부끼리도 부딪힌다. 부부는 둘이서 함께 만들어 합의 과정을 찾아가는데, 완전 다르게 키우다 만나면 힘들다. 오히려 없는 게 맞다. 둘 다 없거나 한 명은 없는 게 낫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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