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윤경이 간암 투병 사실을 알린 레슬링 선수 심권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윤경은 3일 자신의 SNS에 "레슬링 심권호. 사람을 얻는 일. 아들에게 삼촌이 생기고, 나에게는 늙은 아들이 또 생기고. 우리 아들에게 잘해줘서 고맙다. 권호 형, 우리 모두 힘내자. 내가 있잖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윤경과 심권호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고 있는 심권호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윤경이 심권호의 연애 코치로 나선 바 있다. 이후 지난 2일 방송된 심권호가 병원 검진 과정에서 초기 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걱정을 안겼다.
심권호는 수술을 마친 뒤 방송을 통해 "간암을 잘 잡고 왔다. 많은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윤경 역시 해당 방송 장면을 공유하며 "치료를 위해 용기 내서 공개했다. 많은 분들이 힘을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심권호는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 최초 두 체급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다. 한국인 최초로 레슬링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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