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현진영이 고(故) 신해철을 그리워했다.
현진영은 지난 2일 SNS에 "어젯밤 꿈에 해철이 형이 나왔다. 자꾸 내 이름을 부르시며 손에 뭘 자꾸 쥐어주는데 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어 "꿈속에서 많이 울었던 거 같다. 일어나니 베개가 젖어있다. 많이 잊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한 번씩 보이시니 억장이 무너진다. 그냥 형한테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 싶다. 형 얼굴 보며 부르고 싶다"고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 신해철은 2014년 10월 향년 4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당시 서태지, 윤도현, 윤종신, 김동률 등 수많은 음악인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유족은 의료사고를 낸 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대법원은 11억87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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