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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근육맨' 타우파토푸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회식 오륜기 기수 선정
작성 : 2026년 02월 03일(화) 15:14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올림픽 개회식에 웃통을 벗고 등장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통가 근육맨' 피타 타우파토푸아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 오륜기 기수로 선정됐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일(현지시각) 총 10명의 개회식 오륜기 기수의 명단을 공개했다.

타우파토푸아는 '마라톤 전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 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레베카 안드라드(브라질), 올림픽 난민팀 첫 메달리스트 신디 은감바, 아키바 다다토시(일본) 전 히로시마 시장 등과 함께 오륜기 기수에 선정돼, 오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오륜기를 들고 입자한다.

또한 이탈리아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마르티나 발체피나와 크로스컨트리 스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프란코 노네스는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 오륜기 기수를 맡는다.

이번 올림픽 개회식은 2개 도시에서 동시 진행된다.

타우파토푸아는 태권도 선수 출신이다.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계회식에서 상의를 벗고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며 입장, 올림픽 스타가 됐다.

이후 크로스컨트리 선수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다시 한 번 웃통을 벗고 개회식에 등장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는 다시 태권도 선수로 출전해 통가 선수단의 기수로 근육을 자랑했다.

이러한 타우파토푸아가 다시 올림픽 개회식에 참가하게 되면서, 이번 개회식에서도 웃통을 벗고 근육을 드러낸 채 등장할 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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