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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과 재계약 검토…"이적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 2028년까지 연장 예정"
작성 : 2026년 02월 03일(화) 14:12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의 재계약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지난 2일(한국시각)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이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함께 들어간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보다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올겨울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강한 관심을 받았지만, 현재는 PSG입장에서도 이강인을 내보내는 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2023년 7월 스페인 마요르카를 떠나 2200만 유로(약 377억 원)에 PSG에 합류했다. 그는 첫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 공식전 5골 5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도 6골 6도움을 작성하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그러나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강인은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고, 입지도 흔들렸다. 특히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에서는 리버풀과의 16강 2차전에서 교체 투입돼 약 20분을 소화한 것을 제외하고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에 결장했다.

이에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이 다수 제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EPL 구단들과 나폴리, AC밀란, 유벤투스 등 세리에A의 여러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PSG는 높은 이적료 없이는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이강인은 PSG에 잔류했다.

그리고 올겨울에도 이강인을 향한 러브콜은 계속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면서 그를 영입하려고 했지만, PSG는 이를 철저하게 거절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이강인은 볼 소유권을 유지하는 좋은 능력을 가졌다. 상대가 강하게 수비하거나 압박할 때도 볼을 잃지 않는 중요한 선수다. 공수에서 맹활약하고,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라며 찬사를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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