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컴투스(대표 송병준)가 13일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에서 전 야구선수 박찬호의 실명과 이미지가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박찬호는 한국인 최초로 MLB에 입성하고 아시아 야구선수로는 역대 최다승(124승)을 기록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인물. 최근까지 '컴프매'에서는 한화 이글스 소속 가명 선수카드로 등장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명과 사진이 함께 업로드돼 야구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컴프매'는 2014년 1월에도 이상훈 선수의 실명전환을 신속히 진행했으며, 4월에는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도 게임 내에 등장시켰다. 또 이번 박찬호 선수카드를 도입으로 다시 한 번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컴프매'에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2월 14일 오후 2시 14분에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들에게는 캐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화이트초콜릿을, 15일에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에게는 6가지 혜택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다크초콜릿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컴프매'는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실제 구단, 선수명, 선수정보 등을 그대로 반영해 리얼함을 강조하며 1년이 넘도록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 '컴프매' 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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