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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란케 스콜피온킥 포함 멀티골' 토트넘, 맨시티와 2-2 무승부
작성 : 2026년 02월 02일(월) 14:07

로드리-도미닉 솔란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를 추격한 끝에 값진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7승 8무 9패(승점 29)를 기록, 14위에 머물렀다. 맨시티는 14승 5무 5패(승점 47)로 2위에 자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맨시티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11분 엘링 홀란의 패스를 받은 라얀 셰르키가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가져갔고, 슈팅은 정확하게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맨시티는 전반이 끝나기 전에 격차를 벌렸다. 전반 44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받은 앙투안 세메뇨가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그렇게 전반은 맨시티가 전방위에서 앞선 모습을 보이며 2-0으로 마쳤다.

두 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주장이자 팀의 핵심 수비수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대신해 파페 사르를 투입하면서 허리 라인을 강화했다.

그리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선택은 적중했다. 토트넘은 후반전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하면서 맨시티의 빌드업에 부담을 주기 시작했다.

분위기를 바꾼 토트넘이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8분 사비 시몬스의 패스를 받은 도미닉 솔란케가 몸싸움을 이겨낸 뒤 슈팅까지 만들어내 추격골을 터뜨렸다.

1골 차이로 좁힌 토트넘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5분 코너 갤러거의 크로스를 솔란케가 엄청난 스콜피온킥으로 연결했고, 이 슈팅은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골문 상단으로 향하면서 경기의 균형이 맞춰졌다.

동점을 허용한 맨시티는 남은 시간 동안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기세가 올라온 토트넘의 골문을 쉽게 공략하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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