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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의 사나이' 메츠 소토,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으로 합류
작성 : 2026년 02월 02일(월) 13:41

후안 소토 / 사진=GettyIam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일(한국시각) "소토가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으로 합류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소토는 지난 2023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WBC에 참가하게 됐다.

지난 대회에서 소토는 타율 0.400(15타수 6안타), 2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500으로 팀의 주축 선수다운 활약을 보여줬지만, 도미니카 공화국을 2라운드 진출로 이끌지 못했다.

소토는 빅리그를 대표하는 타자 중 한 명이다. 지난 2025시즌엔 메츠 유니폼을 입고 1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 43홈런 108타점 38도루를 기록하면서 30-30 클럽에 가입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소토는 내셔널리그(NL) MVP 투표에서도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 등에 이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소토의 장점은 꾸준함이다. 지난해를 포함해 소토는 메이저리그 8시즌 동안 244개의 홈런을 쏘아올렸고, 타점은 697개를 기록했다.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실버슬러거 역시 5회를 수상했다.

한편 도미니카공화국은 이번 WBC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소토를 포함해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이 명단에 합류했다.

마운드에서도 선발 자원인 루이스 세베리노(애슬레틱스), 불펜 자원인 데니스 산타나(피츠버그 파이리츠)도 승선하면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세베리노는 2025시즌 29경기에 등판해 8승 11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고, 산타나는 70경기 마운드에 올라 4승 5패 16세이브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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