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QPR, 남은 시즌 램지 감독대행 체제
작성 : 2015년 02월 13일(금) 10:30

QPR 크리스 램지 감독 대행./gettyimage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크리스 램지 감독대행 체제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

영국 매체 BBC 등 다수의 매체는 13일(한국시간) "QPR이 램지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해 남은 시즌을 치른다"고 밝혔다. 앞서 QPR의 감독이었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이달 초 사임했다. 그는 현재 무릎 수술을 앞두고 있다.

램지 감독대행으로 계속 가는 이유로는 지난 수요일 선덜랜드전 결과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QPR은 선덜랜드를 2-0으로 꺾었다. 올 시즌 첫 원정경기 승리였다. 이날 경기에서 윤석영도 풀타임으로 나섰다.

현재 13경기를 앞두고 있는 QPR은 6승4무15패(승점 25)로 17위에 그치고 있다.

램지 감독대행은 앞서 토트넘 홋스퍼에서 육성 코치를 맡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QPR에 합류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