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이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성민, 배정남, 김종수, 김성균이 카자흐스탄으로 여행을 떠났다.
앞서 배정남은 "가족 없이 살았다. 명절에 혼자 있는데 오라더라. 상을 이만큼 차려줬다"며 이성민의 미담을 전한 바 있다.
이성민은 "난 아무것도 모른다. 총무 이런 건 막내가 해야지"라며 배정남에게 떠넘겼으나, 자신이 총무가 되자 고집을 부렸다. 배정남의 캐리어를 열어본 그는 수많은 전투식량, 싸온 반찬을 꺼내 버리고 가라고 강요했다. "이럴 거면 제주도를 가지 왜 해외를 가냐"며 현지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와중에 소주는 용서를 받았다.
네 사람은 비행 끝에 알마티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 심사 중 붙잡혔던 이성민은 "기다렸다 같이 가야지"라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차에 타 이동 중, 김성균이 아내에게 전화하자 이성민은 "정남이 때문에 개고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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