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마니또 클럽' 이수지가 정체를 숨기기 위해 질주했다.
1일 첫 방송된 MBC 예능 '마니또 클럽'에서는 마니또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들 선물 준비에 한창인 시점, 추성훈은 여전히 노홍철임을 알지 못했다. 얼굴이 완성됐음에도 "이거 누구야?"라고 물었다. 뒤늦게 알아차린 그는 노홍철을 검색해 유튜뷰를 살펴봤고, 23년 차 방송인인 것은 꿈에도 모르는 듯 "여행 유튜버였구나"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제니의 회사가 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로 향했고, 노홍철은 이수지의 취향을 간파하기 위해 그의 소속사를 방문했다. 노홍철은 이수지가 좋아하는 커피 정보를 직원들로부터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제니는 회사 사옥에서 과자들을 뜯어 '진영'이란 이름을 찾기 시작했다. 모두가 분주했지만, 추성훈은 여전히 호텔 방에 앉아 유튜브를 시청했다. 그 사이 덱스는 호텔 로비까지 도착했다.
덱스 역시 객실이 있는 복도로 올라가 추성훈의 방 앞까지 갔다. 덱스는 '벨튀'로 선물을 전달한 뒤 질주해 몸을 감췄다.
산타 분장의 이수지는 직원의 도움으로 사옥 내부에 입성했다. 고개를 빼꼼 내민 그는 앉아 있던 제니와 마주치자 선물을 놓고 줄행랑쳤다. 이내 "주차장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제니 씨가 바로 앉아 있었다. 제니 씨가 날 봤다"며 "우리가 해냈다. 좀 재밌다. 모르겠지? 감쪽같이"라고 뿌듯해했다. 놀란 제니는 "누구세요? 내 마니또 너구리신가?"라고 말했다.
1등은 2분이라는 간발의 차이로 이수지보다 먼저 선물을 전달한 덱스였다. 그에겐 1등 기념 특별 선물로 추성훈이 선물을 수령하는 영상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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