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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청, 서울시청과 26-26 무승부…첫 승점 획득
작성 : 2026년 01월 30일(금) 23:01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구광역시청이 서울시청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대구광역시청은 30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제5매치 경기에서 서울시청과 26-26으로 비겼다.

서울시청은 2승 1무 2패(승점 5)가 되면서 4위로 올라섰고, 첫 승점을 따낸 대구광역시청은 1무 4패(승점 1)로 7위를 유지했다.

대구광역시청은 이원정이 8골, 이예윤과 노희경, 정지인이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강은지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했다.

서울시청은 우빛나와 안혜인이 6골씩, 박수정이 5골, 조은빈이 4골을 넣었고, 정진희 골키퍼가 15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전반 초반에는 대구광역시청이 3-1로 앞서 나갔지만, 서울시청도 반격에 나서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서울시청은 중앙 공격이 여의치 않자 박수정을 활용한 윙 공격을 활용했고, 대구광역시청은 이원정과 노희경, 김희진 등이 고르게 득점을 올렸다.

서울시청은 박수정과 송지영의 좌우 윙 득점으로 10-9로 리드를 잡았고, 정진희 골키퍼의 세이브에 이은 조은빈의 골까지 더해 11-9로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대구광역시청은 정지인의 중거리 슛과 노희경의 돌파 골로 맞서 11-11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이예윤의 피벗 플레이까지 성공하며 12-1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서울시청도 안혜인의 골로 응수했고, 전반은 양 팀이 12-12로 맞선 채 종료됐다.

후반 초반에도 양 팀은 골을 주고받으면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서울시청이 우빛나와 조은빈의 연속 골로 서울시청이 19-16, 3골 차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대구광역시청도 강은지 골키퍼의 선방 이후 정지인과 노희경, 이예윤의 연속 골로 19-19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이원정의 7미터 드로우 2골까지 이어지면서 대구광역시청이 21-19 역전에 성공했다.

대구광역시청은 이후 1, 2골 차로 앞서며 흐름을 주도했다. 그러나 연달아 2분간 퇴장이 나오면서 수적 열세에 처했고, 기회를 잡은 서울시청은 조수연과 박수정의 연속 골로 다시 25-25 동점을 만들었다.

대구광역시청은 스카이 플레이로 점수를 만들어내며 다시 앞서 나갔지만, 서울시청도 7미터 드로우를 균형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