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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친언니 고급 아파트 압류됐다 해제…소속사 "김태희와 전혀 무관" [공식입장]
작성 : 2026년 01월 30일(금) 16:48

김태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태희의 친언니이자 과거 소속사 대표였던 김희원 씨가 보유한 서울 성동구 소재 고급 아파트가 건강보험료 체납 사유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해 압류됐다가 해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성동지사)은 지난해 12월 29일 김희원 루아에셋 대표가 소유 중인 서울 성동구 소재 아파트 1세대를 압류 조치했다가 이달 19일 해제했다.

해당 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 건물로, 김희원 대표 소유 세대는 전용면적 208.14㎡(68평) 규모다. 김태희가 2006년 9억8000만 원에 1세대를 매입한 뒤 2016년 언니에게 증여, 현재까지 김 대표가 보유 중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세대와 같은 전용면적 세대(6층)가 2022년 6월 25억 원에 매매된 바 있다. 해당 면적 다른 세대(8층)의 전세 매물이 현재 네이버부동산 기준 호가 30억 원에 올라와 있다.

김희원 씨는 김태희가 과거 9년 간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법인 루아엔터테인먼트의 대표였으며, 2019년 사명을 루아에셋으로 변경해 운영 중이다. 현재 루아에셋 법인 주소는 김태희가 2018년 8월 약 42억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아파트로 등기돼 있다. 현재 김태희가 대표이사로 등기돼 있는 법인 제이엔젤코퍼레이션의 주소지도 같은 세대에 등록돼 있다.

루아에셋과 김태희는 2021년 서울지방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수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김태희 측은 2023년 3월 "김태희의 전 소속사(루아엔터테인먼트)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클라이언트 쪽에서 지급해야 할 광고 모델료 입금이 다소 늦어져서 생긴 일"이라며 "전 소속사 법인이 아닌 배우 본인의 개인 매출로 봐야 한다는 이견으로 인해 세금과 관련한 추가 부분을 납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친언니가) 지금 아이들 교육 때문에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한국에 자주 못 들어오기 때문에 서류 정리를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한 번에 정리를 하는데, 그 부분을 인지 못하고 있다가 발생한 일"이라며 "김태희 씨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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