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흡연자가 먹어야 할 해조류에 눈길을 끌고 있다.
흡연자가 먹어야 할 해조류호 파래가 꼽혔다.
청해태라고도 부르는 파래는 주로 날 것은 무쳐서 먹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말리고 먹기도 한다. 특히 김을 만들 때 많이 쓰이는데 파래 김은 일반 김보다 감칠맛이 뛰어나다. 아울러 특유의 향기도 있다.
파래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알칼리성 원소가 풍부하다. 또 비타민A와 메틸메티오닌이 가득해 니코틴을 중화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이 때문에 흡연자가 먹어야 할 해조류로 꼽히고 있다.
비타민A 역시 니코틴에 손상된 폐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하는 데 뛰어나 흡연자가 먹어야 할 해조류로 파래가 꼽히는 것을 돕고 있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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