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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뺨 맞으면 화장실서 눈물 닦아" 박신혜 母, 뭉클 고백 (비서진) [TV스포]
작성 : 2026년 01월 30일(금) 15:47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시청률 보증 수표' 배우 박신혜가 열여섯 번째 'my 스타'로 출연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 이서진과 김광규는 박신혜의 화보 촬영과 소속사 신년회 일정을 함께 하며 밀착 수발에 나선다. 박신혜는 2015년부터 드라마, 예능을 통해 이서진, 김광규와의 친분을 이어온 바 있다. 재회 소식만으로 시청자들은 "'삼시세끼'에서 셋이 아주 잘 어울리던데 호흡 좋다"며 관심을 보였다.

앞선 회차에서 'my 스타' 남진을 만족시키며 수발을 마무리한 '비서진'은 "잘못 한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까칠한 매니저' 모드를 다짐한다. 두 사람은 메이크업 전 박신혜를 무작정 찾아가거나, "그냥 힘센 장사래" "너도 나이가 들었구나"라고 장난 섞인 농담을 던지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그러나 감기 기운이 있던 박신혜가 촬영 도중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를 보이자 현장은 빠르게 반전된다. 기침 소리를 듣고 곧바로 상태를 살피는 건 물론 직접 병원을 알아보는 등 '비서진' 최초의 병 수발까지 들게 된다. 또한 김광규 역시 침침한 시력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화보 촬영을 위해 직접 바느질까지 나서며 힘을 보탠다.

컨디션을 회복한 박신혜는 화보 촬영을 마무리한 뒤 소속사 신년회 장소로 이동해 '고깃집 막내딸'다운 곱창 굽기 실력을 선보이며 훈훈한 시간을 만든다. 이 자리에는 박신혜의 부모님도 함께한다. 어머니는 "화장실 가서 눈물 닦고 나왔다"고 털어놓아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또한 이서진은 "2주 동안 눈물만 흘렸다"며 자신만의 눈물 연기 비법을 공개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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