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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유행 끝나나…주우재·한혜진→한가인 연이은 혹평 [ST이슈]
작성 : 2026년 01월 30일(금) 09:59

주우재, 한혜진, 한가인, 침착맨 / 사진=각 유튜브 채널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탕후루에 이어 2025년 하반기부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디저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먹어본 스타들이 저마다 혹평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주우재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두쫀쿠 가격을 꼬집은 바 있다. 그는 "두쫀쿠 얼마인지 봤더니 지금 가게별로 5000원대, 6000원대, 8000원대까지는 품절이다. 한 알에 1만4900원을 봤다"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난 솔직히 말하면 이거 안 먹고 버려도 된다. 별로 궁금하지도 않다. 그런데 오늘 제작진분들이 핫하디 핫한, 호들갑은 호들갑이고. 콘텐츠는 콘텐츠니까 경험해 보겠다. 오늘 제가 최대한 맛없게 먹어서 (두쫀쿠) 유행을 끝낼 것"이라며 요즘 핫하다는 두쫀쿠 먹방을 선보였다.

두쫀쿠 맛을 본 그는 "제가 볼 땐 5900원(이 적당하다)"이라며 "6000원대가 되면 가심비가 떨어진다. 약간 납득이 안 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직접 두쫀쿠를 만들어 보고 나서는 6000원이 적당할 것 같다며 "이 정도 노고라면 시켜 먹는 게 나을 것 같다. 그냥 5900원까지는 시켜드셔라"라고 말했다.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또한 두쫀쿠 먹방에 나섰다. 그는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두쫀쿠를 소개하며 "겉에 초코 파우더가 묻어있다. 이에 끼고 입술에 묻어서 남자친구나 썸남 앞에서는 못 먹을 것 같다"고 반응했다.

두쫀쿠를 먹고 난 다음 평가는 냉혹했다. 한혜진은 "한 번 정도는 먹어봐도 되지만, 굳이 살면서 한 번도 안 먹어봐도 아무 탈 없는 맛"이라며 "촬영 때 아니면 제 돈으로 자발적으로 사서 먹는 일은 아마 없지 않았을까"라고 밝혔다.

이어진 장면에는 별점 3.5점을 주며 "두쫀쿠, 두쫀쿠, 두쫀쿠... 이제 그만"이라는 한 줄 평으로 유행 좇기에 피로감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단 것을 선호하지 않는 배우 한가인 역시 딸기가 들어간 두바이 찹쌀떡을 보고 인상을 찌푸렸다. 그는 "왜 이렇게 두바이를 좋아하는 건가. 제가 지지난주부터 일주일 내내 안성재 셰프님이 긴 인절미 떡 같은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드셔서 악플이 많이 달리고 있다는 기사를 봤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궁금하긴 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입 먹자마자 "너무 이상하다. 너무 달아서 정신이 번쩍 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두쫀쿠를 먹어보고는 "입에 모래가 있다. 모래를 헤치고 나니 씨앗호떡 맛이 난다"라는 시식 평을 남겼다.

구독자 308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침착맨 역시 김풍과 함께한 영상에서 두쫀쿠를 맛보고 "난 두쫀쿠랑 안 맞는 것 같다. 처음엔 신기했는데 이제 익숙해지니까 그냥 그렇다"라고 평했다. 김풍은 "안에 있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섞어놓은 거 자체가 사기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다"며 나름의 인기 요인을 짚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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