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쇼미더머니12' 김하온이 '올 패스'를 받고 통과했다.
29일 방송된 Mnet 예능 '쇼미더머니12'(Show Me The Money 12)에서는 '불구덩이' 60초 랩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김하온은 올 블랙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바, 프로듀서들의 기대 속 랩을 시작했다.
김하온은 랩 초반 작은 실수를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바로 중심을 잡고 '나 방금 명상했어 / 야르(Yarr)' 등 재치 있는 가사로 호응을 얻었다. 마침내 프로듀서 네 팀 모두에게 '패스'를 받고 합격 목걸이 유지에 성공했다. 이를 본 다른 참가자들은 "너무 잘한다" "깔끔하다" "우승하세요" "노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재범이 "처음에 살짝 실수할 뻔했냐"고 묻자 김하온은 "맞다"고 답했다. 그레이와 지코는 "우리 모두가 긴장한 순간이었다" "심장이 덜컹했다"고 웃어 보였다.
로꼬는 "처음에 실수한 그 순간이 없었다면 이 무대가 어땠을지 궁금하다. 중간중간 추임새라던지 새로운 느낌을 주려고 했던 것 같아 좋았다"고 평가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김하온은 "이게 아닌데"라며 "사실 기억이 안 난다. '떨리겠어?' 했는데 진짜 떨리더라. 신기하게. 앞으로 더 잘해야 할 거 같다. 다음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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