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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결장' PSG, 뉴캐슬과 비겨 UCL PO행…김민재의 뮌헨은 2위로 16강 직행
작성 : 2026년 01월 29일(목) 10:44

비티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강인이 부상 여파로 결장한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비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PSG는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에서 뉴캐슬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4승 2무 2패(승점 14)를 기록, 11위로 내려앉으면서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뉴캐슬 역시 4승 2무 2패(승점 14)로 최종 12위에 자리하며 플레이오프(PO)로 향하게 됐다.

UCL은 총 36개 팀이 참가해 각 팀당 리그 페이즈 8경기를 벌이고, 상위 8개 팀이 16강에 직행한다. 9위부터 24위는 PO를 치러 남은 8개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지난달 18일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친 이강인은 부상 여파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다만 최근 팀 훈련에 합류한 만큼 조만간 그라운드에 돌아올 전망이다.

PSG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뉴캐슬 미드필더 루이스 마일리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전반 4분 키커로 나선 우스만 뎀벨레의 슈팅이 골키퍼 닉 포프에게 막히면서 선제골 기회가 날아갔다.

PSG는 곧바로 아쉬움을 털어냈다. 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비티냐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건넨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PSG는 전반 20분 크바라츠헬리아가 부상을 당해 데지레 두에와 교체되며 위기에 놓였다.

뉴캐슬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2분 프리킥 상황에서 조 윌록이 댄 번의 헤더 패스를 머리로 받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은 후반 들어 교체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승리를 노렸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케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한편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뮌헨은 7승 1패(승점 21)로 리그 페이즈를 마무리, 아스널(잉글랜드)에 이은 2위로 16강에 직행했다.

에인트호번은 2승 2무 4패(승점 8)로 28위에 그쳐 탈락했다.

김민재는 위니옹 SG(벨기에)와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퇴장 당한 여파로 이날 결장했다.

뮌헨은 후반 13분 자말 무시알라의 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33분 동점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39분 해리 케인이 루이스 디아즈의 크로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며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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