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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정가은 "父 얼마 전 큰 수술…경험하지 못한 슬픔 느껴" [TV캡처]
작성 : 2026년 01월 28일(수) 19:58

사진=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부모님 건강 문제와 관련해 아버지의 건강 문제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고민과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각자의 스트레스 요인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정가은은 "이제는 건강 문제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젠 계속 아플 일만 생기겠지?' '건강적으로 좋아질 일은 없겠지?'란 생각이 들고, 또 부모님 건강도 걱정된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정가은은 "아빠가 얼마 전 큰 수술을 받으셨다"라고 고백하며 "정말 돌아가실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한 슬픔이었다. 지금은 다행히 건강을 되찾으시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 등이 생각나더라"고 털어놓았다.

사진=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처


장윤정도 공감하며 "계실 때 잘해야 하는데, 건강하실 땐 그걸 간과한다. 짜증 내고 그러지 않나"라고 말했다. 황신혜 역시 "지금도 엄마한테 짜증을 제일 많이 낸다"라고 고백했다.

후회할 걸 알면서도 그 순간 부모님에게 짜증 내게 된다며 모두가 수긍하자, 황신혜는 "'아니 좀 병원 좀 가서 지압이라도 받고 오라니까 왜 이래~!' 이렇게 말하면서도 후회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병원을 가지 않으려 하는 부모님들의 고집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황신혜와 정가은은 "침이라도 맞자고 끌고 가려고 해도 안 간다고 한다" "병원 가자는데 안 갈 때 답답하다"라고 했다.

황신혜는 "나이 들수록 고집만 는다. 왜 이렇게 고집이 세지는 거냐"라더니 카메라를 향해 "엄마! 내 말 안 들으면 엄마 나이 공개한다! 난 진짜야"라고 경고(?)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제일 무서워하는 게 나이 공개하는 것"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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