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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목소리' 캐스터 리즈, 41번째 시즌인 2026시즌 마친 뒤 은퇴
작성 : 2026년 01월 28일(수) 14:29

릭 리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 동안 경기 중계를 맡았던 캐스터 릭 리즈가 2026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시애틀 구단은 28일(한국시각) 전담 캐스터인 리즈가 2026시즌을 마친 뒤 공식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리즈는 지난 1983년 시애틀 구단에서 중계를 맡기 시작했고, 1992년부터 1994년에 잠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중계를 맡기도 했다.

1995년 다시 시애틀로 돌아온 리즈는 2026시즌에 구단 역사상 최장 기간인 41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시애틀에서 34년 동안 중계를 맡은 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데이브 니하우스보다 7시즌이나 긴 시간이다.

리즈는 시애틀을 통해 "MLB에서 43년, 마이너리그에서 8년 등 지난 51년 동안 야구 캐스터로 일한 것은 큰 축복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시애틀의 감독, 코치, 선수, 직원, 중계진 동료들과 함께한 것은 내 인생의 최고의 하이라이트였고, 모든 순간을 사랑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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