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대한루지경기연맹은 오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상설무대에서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홍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 전시 부스는 평소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루지·봅슬레이 종목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 동계스포츠 전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두 연맹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겨울철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여가 공간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무대로 운영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썰매 종목을 접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홍보 공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겨울 시즌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도심형 공간으로, 이번 홍보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보다 폭넓은 시민들에게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연맹은 이러한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경기장이나 대회 현장이 아닌 도심 한가운데에서 종목을 소개하는 새로운 홍보 방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각 종목의 실물 썰매(루지, 봅슬레이)가 전시되며, 이를 활용한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하는 썰매와 함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썰매 종목을 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전시는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듯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돼 종목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현장에서는 종목 홍보 안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홍보부스에 발걸음하고, 겨울 썰매 종목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연맹은 이번 홍보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도심 속에서 올림픽 응원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향후에도 시민 접점이 높은 공간을 중심으로 종목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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