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세영과 김아림, 최혜진이 202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골프매체 골프 다이제스트는 28일(한국시각) 2026시즌 LPGA 투어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15명을 선정해 공개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세영과 김아림, 최혜진이 각각 13, 14, 15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먼저 김세영에 대해 "지난 시즌 3연속 컷 탈락을 당했던 것을 제외하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톱10 10회를 달성했고, 10월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파5 홀 평균타수 4.55타를 기록, 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아림에 대해서는 "지난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하며 시즌을 멋지게 시작했다.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톱10 9회를 기록하며 자주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지난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했으며, AIG 여자오픈에서는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메이저 우승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혜진에 대해서는 "여전히 생애 첫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기회는 계속해서 만들고 있다. 지난해 톱10 9회를 기록했는데, 이는 우승이 없는 선수 중 최다 기록이었다. 통산 톱10은 29회"라면서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는 4타 차 선두를 달렸지만 연장 승부 끝에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올해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시즌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선수들 외에는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다(미국), 로티 워드(잉글랜드), 야나 윌슨(미국), 이와이 치사토, 이와이 아키에, 야마시타 미유, 사이고 마오(이상 일본), 이민지(호주), 린디 덩컨(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가비 로페스(멕시코)가 주목해야 할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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