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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콘서트 명함 속 실제 번호 피해 발생…소속사 "연락 금지해 달라" [공식]
작성 : 2026년 01월 27일(화) 20:44

다비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다비치 측이 콘서트 연출 과정에서 사용된 번호로의 연락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는 공식 SNS를 통해 "2026 다비치 단독 콘서트 'TIME CAPSULE : 시간을 잇다' 연출 과정에서 사용된 명함에 기재된 번호와 관련해 안내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해당 번호는 공연 연출을 위해 사용된 번호로, 실제 연락을 위한 전화번호가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현재 해당 번호의 소유자에게 연락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해당 번호로의 연락은 금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다비치는 지난 24일과 25일 서울 KSPO DOME에서 2026 다비치 단독 콘서트 'TIME CAPSULE : 시간을 잇다'를 개최했다. 오프닝 공연에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플로어 쪽을 돌며 명함을 나눠줬는데, 해당 명함에는 '타임캡술을 아십니까', '시간을 잇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전화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번호가 적혀 있었다.

다비치 측은 데뷔연도 등을 조합한 숫자로 상징적 의미를 담으려 했으나, 실제 사용 중인 전화번호와 겹쳐 혼란이 야기됐다. 이에 소속사가 팬들에게 해당 번호로 연락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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