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가 마닐라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데이식스는 지난 1월 24일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더 데케이드''(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 일환 마닐라 단독 공연을 열었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저력이 느껴지는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매료했다. '해피'(HAPPY)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 '우리 앞으로 더 사랑하자' '좋아합니다' '어쩌다 보니' 등의 명곡 퍼레이드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여기에 최신작 '더 데케이드'의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비롯해 수록곡 '디스코 데이'(Disco Day) '우리의 계절'로 장내 열기를 높였다.
데이식스는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고,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고 싶다.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하루였고, 여러분께도 그런 하루로 남길 바란다. 같이 웃고 같이 노래하고, 이게 무대에 서는 이유 같다. 큰 에너지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해 8월 30일과 31일 국내 밴드 사상 첫 단독 입성이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더 데케이드'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31일 쿠알라룸푸르, 2월 7일~8일 대구, 3월 7일~8일 타이베이, 14일~15일 광주, 21일~22일 대전, 4월 18일 싱가포르, 25일~26일 도쿄, 5월 16일~17일 부산, 6월 20일~21일 고베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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