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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 "시즌1 엔딩, 현장에서 바뀐 것" [인터뷰 스포]
작성 : 2026년 01월 27일(화) 16:24

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현빈이 시즌1 엔딩이 대본상의 엔딩과 다르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인터뷰에서 현빈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빈은 극 중 중앙정보부 부산지부 정보과장 백기태 역으로 분했는데, 연기 호평에 이어 시즌1 엔딩 장면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현빈은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전하면서 엔딩 장면 촬영에 관한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그는 "현장 편집을 하면서 색깔을 바꾸는 걸 현장에서도 해 본 거다. 당일에 정해진 거였다. 원래 다른 엔딩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날 준비하고 모니터하러 들어갔을 때 우민호 감독님이 '엔딩을 이렇게(대본과 다른) 하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고, 그때 마침 천석중(정성일) 실장이 국장 자리에 똑같이 찍고 있었다. 이걸 백기태스럽게 똑같이 찍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갑자기 '국기에 대한 경례' 대사를 외우고 조율을 해서 찍었는데 만족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올해 하반기 공개될 시즌2는 시즌1으로부터 9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다. 현빈은 "물론 백기태에게도 힘든 상황이 올 텐데,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웃음)"라며 "시즌1에서 시대적 상황이나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 충분히 됐다고 본다. 시즌2는 감정에 대한 상황이나 폭이 훨씬 커져있다. 또 다른 상황들이 전개될 거 같다. 그리고 백기현(우도환)과 기태 형제의 상황도 나올 것. 시즌2에선 많은 걸 보시게 될 거다. 장건영도 또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현빈은 "감독님께서 시즌2에 대한 시나리오를 보여주셨을 때 개인적으로 시즌1보다 재미있다고 말씀드렸다. 훨씬 더 빠져들 수 있는 이야기들이 준비되고 있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를 통해 전편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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