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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공연 늘려달라" 멕시코 대통령, 李 대통령에게 서한
작성 : 2026년 01월 27일(화) 10:43

방탄소년단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멕시코에서의 추가 공연을 위해 직접 나섰다.

26일(현지시간)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멕시코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사실을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멕시코에서 5월에 열린다. 그런데 수많은 젊은 친구들이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고 들었다"며 "멕시코에서 판매된 티켓은 약 15만 장이지만, 자리를 구하고 싶었던 사람들은 100만 명 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멕시코시티에서 3회 공연이 확정된 상황에서, 한국 대통령에게 방탄소년단이 멕시코를 더 자주 오게 해 달라는 정중한 외교적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이 오거나 아니면 스크린 상영을 허용해 주길 바란다"며 "전 세계, 특히 멕시코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는 이 그룹을 젊은이들이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오세아니아를 아우르는 총 79회 규모의 월드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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