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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쓸고 온 키키, '404'로 보여줄 "키키만의 젠지미" [ST종합]
작성 : 2026년 01월 26일(월) 13:52

키키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키키(KiiiKiii)가 '젠지미' 가득 담은 신보로 돌아왔다.

26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의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멤버들은 "반전매력 막내 키야" "중저음 깽냥이 이솔" "멋진 요정 지유" "춤짱 고양이 하음" "음색요정 백구 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컴백 소감을 전했다. 키야는 "저희가 앨범으로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저희도 기대를 했던 앨범이다. 이번 퍼포먼스도 너무 좋아하고 기대한 앨범이다.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 키키만의 색을 보여드릴 수 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음은 "타이틀곡 준비하는 데 있어서 저희끼리 '새로운 도전'이라고 얘기했다. 그만큼 새롭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앞으로 키키만의 젠지미를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이는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 성공적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에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됐는데 데뷔 때 '아이 두 미(I DO ME)' 때도 자유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좌표 없이 존재하는 키키만의 모먼트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솔은 "저희 그룹한테 붙는 수식어 중에 '젠지미' '젠지미의 대명사'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이번에는 젠지라는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음악을 하고 거기서 나오는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컴백의 목표"라고 했다.

지유는 "이번 앨범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장르적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생각한다. 다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404 (New Era)'는 웹사이트에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을 때 나타나는 오류 코드 '404 Not Found'를 '좌표 없이 존재하는 자유'로 재해석한 키키만의 언어에서 시작되는 곡이다. UK 하우스와 개러지 사운드의 경쾌한 리듬 위에 멤버들의 파워풀한 래핑과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시스템 밖의 자유로운 존재를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키야는 "와우 포인트가 많은 곡이다. 그 중에서도 하나를 꼽아보자면 저희가 마지막에 파티를 즐기듯이 춤을 추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킬링파트로 꼽겠다"고 했고, 수이는 "인트로와 후렴구에 반복되는 구간이 킬링 파트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키야는 "저희가 다같이 모여서 처음 들었는데 처음 듣고 저희가 이구동성으로 '진짜 신선한 느낌이다. 어디서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느낌이다' 생각했다. 키키의 색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신났다"고 했다.

지유는 "저희가 이번에 타이틀 말고도 전곡을 들으면서 저희끼리 '이 곡도 좋고 저 곡도 좋다' 할 정도로 모든 곡이 다 좋았다. 저희끼리 앨범에 담긴 곡들에 대해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덧붙였다.

키키는 이번 활동에서 보여줄 '젠지미' 포인트도 공개했다. 하음은 "이번에 키키식 젠지미를 보여드릴 수 있는 구간이 있다. 안무 중에 셀카를 보여주는 안무가 들어가 있는데 그 부분이 키키만의 보여줄 수 있는 젠지미의 요소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가사에서도 '윙크윙크 메롱'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유쾌하게 풀어낸 가사라서 보는 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는 게 키키식 젠지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이는 "젠지미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젠지미 포인트를 담으려고 했다. 앨범 패키지를 보면 2000년대 CDP라든지 슬라임이 포함된 앨범도 있다. 추억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앨범에 슬라임이 들어간다고? 상상치 못한 걸 시도하는 게 키키의 젠지미 아닐까 싶다"고 했다.

키키는 곧 데뷔 1주년을 맞는다. 키야는 "1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 제일 기억에 남는 순간은 데뷔 쇼케이스 때 팬분들께 환호를 부탁했는데 많이 환호성을 질러주셨다. 아직도 그 순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했고, 지유는 "신인상을 받은 게 제일 감사했던 점"이라고 꼽았다. 하음은 "많은 아티스트 선배님들의 무대를 볼 수 있었던 게 좋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키키는 많은 팬들과 자주 만나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이솔은 "올해는 저희가 팬분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게 저희의 소소한 목표다. 단독 팬콘서트나 팬미팅처럼 팬분들과 소통하고 가까이서 마주하면서 음악을 함께 공유하는 순간들을 만드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전했다.

키키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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