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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이번엔 '시그널 거짓과 진실의 사이'…'그알' 저격글 모두 삭제
작성 : 2026년 01월 26일(월) 11:40

사진=주사이모 SNS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가 SNS에서 의미심장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사이모' A씨는 지난 25일 SNS에 '시그널'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배경음악은 고하카의 '거짓과 진실의 사이'라는 곡으로 설정했다. 해당 게시물 외엔 전부 삭제된 상태다.

앞서 A씨는 SBS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공개 저격하는 글을 연이어 올린 바 있다. 방송 전부터 편집을 경고하더니, 방송 직후엔 "'결국 팩트는 없고 가십거리일 뿐" "'궁금한 이야기 Y'의 업그레이드 버전" "짜깁기" 등의 비난글을 게재했다.

또한 제작진의 취재 과정도 도를 넘었다며 "그만 괴롭혀라"고 보낸 유서를 제작진이 방송에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황장애와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진단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그간 올려왔던 게시물들을 모두 삭제하고, '시그널' 이미지만 남겨둬 의문을 안기고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연예인들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해 논란에 휩싸인 '주사이모' 사태를 조명했다. 해당 방송에선 '주사 이모' A 씨가 박나래 등 연예인들에게 강남 성형외과 의사이자 해외 환자 유치 업체 대표로 속여 접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 씨와 그의 남편은 '의사'라며 불법 의료 행위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대한의사협회 조사 결과 A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로,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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