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마인츠)이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96분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 역전승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24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마인츠는 3승6무10패(승점 15)를 기록, 18위에서 16위로 도약했다.
볼프스부르크는 5승4무10패(승점 19)로 12위에 자리했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6분 빌리암 보빙과 교체될 때까지 96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의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모하메드 아무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리드를 허용했다. 전반 20분에는 이재성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키커로 나선 필립 티츠가 실축하면서 동점을 만들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마인츠는 후반전 들어 힘을 냈다. 후반 23분 나딤 아미리의 코너킥을 티츠가 헤더 동점골로 연결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바꾼 마인츠는 후반 28분 슈테판 벨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했고, 38분에는 아미리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3-1로 차이를 벌렸다. 경기는 마인츠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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