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유열이 폐 이식을 받은 이후 건강 상태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유열이 출연해, 폐섬유증 투병 후 7년 만에 돌아온 소감과 근황을 밝혔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유열은 "제 노래도 부르고 토크쇼에도 나오는 건 7년 만이다"라고 밝혔다. 특히나 유열은 오프닝에서 데뷔곡을 직접 불러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조째즈는 "더 감동받은 게 어떻게 저렇게 빨리 회복하셔서 노래를 부르실 수 있을까 생각했다"면서 감격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제작진이 모두 마스크를 하고 녹화를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마스크를 낀 제작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한 유열은 "모든 이식 환자는 바이러스에 취약하다. 면역억제제를 평생 먹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유열은 웃으며 "그래서 마스크 라이프를 권하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열은 2019년 고열로 병원에 입원해 폐섬유증을 진단받고 투병했다.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 정도로 큰 위기를 겪었으나 폐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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