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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죽 "故 이병철, 내 요리 인정…장인·장모 동의 없이 결혼"(유 퀴즈) [TV캡처]
작성 : 2026년 01월 21일(수) 22:45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후덕죽이 요리사 인생을 되돌아봤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는 코미디언 김영철, 배우 박신혜, 셰프 후덕죽이 출연했다.

이날 후덕죽은 일하던 호텔 중식당이 폐업할 위기에도 처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당시 삼성은 1등이 아니면 안 하는 게 낫다는 제일주의가 있었다. 그런데 고(故) 이병철 회장이 제가 만든 음식을 맛보면서 폐업을 막을 수 있었다. 음식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었다.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기뻤다. 그 일을 기점으로 인생이 요리사로 완전히 전환됐다."

이어 "따뜻한 분위기가 돼야 열심히 일하고 배울 수 있다. 조리사가 되기 전에 인간이 되는 게, 품격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최근 화제가 된 결혼식 사진에 대해서도 짚었다. 신부 측 하객석이 텅 빈 모습에 처가에서 인정을 받지 못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후덕죽은 "당시 남자가 조리사를 한다는 게 사회적으로 많이 무시를 받았다. '할 게 없어서 주방에서 밥을 하냐'는 분위기였다. 알아보니 부모 동의 없이 결혼을 할 수 있더라. 둘이 책임지고 결혼을 했다.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다"고 원만한 부부관계도 자랑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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