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폭행 논란' 산이, 깜짝 복귀…무대 아닌 스크린
작성 : 2026년 01월 20일(화) 17:40

사진=이놀미디어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래퍼 산이가 영화로 복귀한다.

영화 '동창 : 최후의 만찬'이 20일 특별출연 스틸을 공개했다. '동창: 최후의 만찬'은 오랜만에 열린 동창회가 부동산·연봉·유학·브랜드로 서로를 평가하는 친구들로 인해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는 최후의 만찬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우정 폭망 코미디. 탤런트 홍석천, 가수 산이, 배우 백성현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화제의 인물들이 총출동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홍석천은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을 비롯해 예능, 연기, 출판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만능 엔터테이너답게, 이번 작품에서 레스토랑 주인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실제 레스토랑 운영 경험을 살린 자연스러운 연기와 특유의 입담으로, 동창회 멤버들이 모이는 공간의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하며 감초 같은 캐릭터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산이는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의 히트곡과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온 아티스트로, 이번 영화에서는 '회비먹튀' 탁현빈 역으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능글맞고 뻔뻔한 캐릭터 설정과 산이 특유의 '말맛'이 어우러져, 동창회 판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그는 2024년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에서 행인을 특수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이번 영화를 통해 복귀하게 됐다.

백성현은 1994년 아역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로, 최근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목종 역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예능 '뭉쳐야 찬다 4' 합류 소식으로도 화제를 모은 그는, '동창 : 최후의 만찬'에서 의문의 동창생으로 특별 출연해 극의 분위기를 단숨에 뒤흔들 예정이다.

이처럼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해온 홍석천, 산이, 백성현의 특별 출연은 작품의 코미디적 결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며, 예상치 못한 캐릭터 조합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화려한 카메오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우정 폭망 코미디 '동창 : 최후의 만찬'은 오는 2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