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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서은수 "산 뛰어오르는 장면, 힘들었지만 뿌듯" [인터뷰 스포]
작성 : 2026년 01월 19일(월) 18:16

서은수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 서은수가 각종 촬영 비하인드와 함께 연기 소회를 밝혔다.

19일 서울 종로구의 모 카페에서 서은수를 만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부산 지검 여성 수사관 오예진 역으로 분한 서은수는 수사 과정에서 다양한 장면을 소화했다.

돼지우리 장면과 관련해 서은수는 "돼지들이 있어서 냄새가 굉장했던 거 같다. 실제 축사였다면 옷도 버렸어야 할 정도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물을 만들 때 나뭇가지 등을 붓는데, NG가 나면 전부다 샤워를 해야 했다. 그런데 한 번에 못 가서 다 샤워하고 새로 준비해야 했다. 또 눈이 돌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광기가 넘치게 보여라' 하셔서 '터미네이터'처럼 보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루탄 장면에서는 "그냥 연기만 있는 게 아니라 실제로 눈이 정말 매워서 진짜 울었다. 눈이 맵더라. 정말 리얼로 했다. 그래도 조명이 있어서 앞에 보이긴 했는데 안 보인다 생각하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 신은 진짜 재미있게 찍었다. 다 같이 '탈출하자' '물을 찾자' '문고리를 찾자'하면서 마치 미션을 하는 것처럼 합을 맞춰 신을 촬영했다. 촬영할 때는 고생했지만 잘 나온 거 같아 좋아하는 장면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대일(강길우)을 쫓아 산을 뛰어오르는 장면도 있었는데, 서은수는 "산을 처음 뛰어봤다. 남자 구드로 산을 뛰는 거라 정말 힘들더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힘들었던 만큼 애정도 깊고 뿌듯함도 컸다. "마지막 침을 뱉는 장면이 예진의 성격을 보여주는 거라 힘든 줄 모르고 촬영했다. 힘들게 촬영하면서 이 신은 정말 잘 나왔으면 좋겠고 예진의 매력이 잘 담겼으면 했다. 그 장면 덕분에 극 자체가 많이 환기됐다란 얘길 듣고 너무 뿌듯했다"라고 했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은 지난 14일 최종회 공개됐으며, 올해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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