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 투수 제이콥 주니스를 영입해 불펜진을 보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9일(한국시각) "텍사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주니스와 1년 400만 달러(약 59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데뷔한 주니스는 빅리그에서 뛴 9시즌 동안 46승 46패 9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주니스는 선발 투수로 데뷔했으나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갔고,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불펜 투수로 완전히 전향했다.
불펜 투수로 뛴 주니스는 만개했다. 2025시즌 57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6홀드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특히 66.2이닝 동안 볼넷은 18개 만을 허용했고, 탈삼진은 55개를 잡아내며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주니스를 품게 된 텍사스는 불펜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됐다. 텍사스는 지난 시즌 불펜이 불안한 탓에 어려운 나날들을 보냈다.
2025시즌 텍사스는 팀 세이브 22위, 팀 홀드 23위에 그치면서 승리를 굳히지 못한 경기가 많았는데, 주니스가 텍사스의 마운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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