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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 36점' 신한은행, 2차 연장 끝에 BNK 제압…9연패 탈출
작성 : 2026년 01월 18일(일) 17:16

미마 루이 /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2차 연장 접전 끝에 부산 BNK 썸을 꺾고 9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신한은행은 1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원정 경기에서 2차 연장 끝에 85-79로 승리했다.

이로써 9연패에서 탈출한 신한은행은 3승 13패를 기록, 최하위에 자리했다.

BNK는 9승 8패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신한은행의 미마 루이는 36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신지현도 17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BNK에선 이소희가 28점, 김소니아가 22점 17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두 팀은 경기 내내 팽팽하게 맞섰고, 전반을 36-36으로 맞선 채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에서 미마의 활약을 앞세워 50-47로 3점 차 역전에 성공했다.

BNK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BNK는 4쿼터에서 64-64로 동점을 만들었고,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어진 1차 연장전에서도 두 팀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1차 연장 종료 19초 전 안혜지가 득점하며 BNK가 리드를 잡았지만 종료 직전 신지현이 득점에 성공하며 72-72 균형을 맞췄고, 결국 경기는 2차 연장으로 향했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신한은행이었다. 신한은행은 2차 연장 초반 김진영, 미마의 활약으로 격차를 벌렸다. BNK도 경기 종료 32초 전 이소희가 외곽포를 터뜨리며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신지현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쐐기를 박았고, 경기를 85-79로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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