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서울 SK의 에이스 자밀 워니가 장염 증세로 올스타전에 불참하게 됐다.
18일 KBL에 따르면 워니가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불참한다.
워니는 경기를 앞두고 장염 증세를 겪었고, 이로 인해 끝내 팬들 앞에서 모습을 보일 수 없게 됐다.
워니는 명실상부 SK의 에이스다. 워니는 2019-2020시즌부터 SK 소속으로 활약 중이고, 2019-2020시즌, 2021-2022시즌, 2022-2023시즌, 2024-2025시즌 총 4차례 외국인 MVP를 수상했다.
특히 2024-2025시즌에 수상한 MVP는 만창일치로, 이는 1997-1998시즌 멕도웰 이후 사상 두 번째다.
아울러 워니는 지난 2시즌 연속 올스타전 MVP로 꼽히기도 했는데, 장염 증세로 코트를 밟지 못하게 되어 3회 연속 올스타전 MVP 도전이 불발됐다. 3회 연속 올스타전 MVP에 성공한 건 김선형(수원 KT) 뿐이다.
올 시즌에도 워니는 평균 득점 1위(24.2점), 리바운드 2위(11.21개) 등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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